비와호 수로의 합류점 부근에 있는 터널입니다. 다나베 사쿠로가 휘필한 편액 ‘차수리자인공’이 걸려 있습니다. ‘차수리자인공’이란 ‘자연에서 물의 힘을 빌려 인간의 일에 도움이 되게 하다’라는 의미로 제1수로 준공 시의 메이지 천황의 칙어에서 따온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