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네지리만포
게아게 지역

네지리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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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아게 인클라인 밑을 가로지르는 터널입니다. 나선형으로 벽돌이 쌓아져 있는데, 소용돌이 치는 듯한 모습입니다. 기타가키 구니미치가 휘필한 ‘양기발처’, ’웅관기상’의 편액이 걸려 있습니다. ‘양기발처’란 ‘정신을 한 곳에 집중하면 못 이룰 일이 없다’는 뜻으로 출전은 주희의 ‘주자어류’입니다. ‘웅관기상’이란 ‘멋진 경치와 뛰어난 생각’이라는 의미입니다. 걸어서 지나갈 수 있으며 메이지 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